1965년 7월 영국 웨일즈의 시골에서 출생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하던 롤링은 5세에 ‘홍역에 걸린 토끼’라는 이야기를 창작할 정도로 상상력이 풍부했다. 그러나 모험담과 희한한 사건을 꾸며대는 문제아로 불리웠다. 엑세터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작가를 꿈꾸어 왔으며 틈틈이 글을 쓰는 노력가였다. 특히 카페나 술집에 앉아 글을 썼는데 지금 그 곳들은 모두 관광지가 되어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TV에 여러 번 소개되기도 했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포르투갈로 건너가 영어 강사를 하다가 기자인 남편을 만나 1992년 결혼, 딸 제시카를 낳았다. 그러나 3년 간의 결혼은 파경을 맞았고 생후 4개월 된 딸과 에든버러에 정착하였다.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양육비가 없어서- 아이를 보육원에 맡겨야 함) 3년 동안 주당 69파운드의 생활보조비를 받아 생활했다. 아이의 우유값이 없어서 간신히 살았으며 넝마로 주워온 시트를 깔고 생활했는데, 당시 우유를 사지 못해 맹물로 아이에게 우유를 대신했다고도 한다.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었던 롤링은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에 자주 나가 있었는데 유모차를 밀며 해리포터 시리즈를 구상했다고 한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글을 마무리하고 1996년 주워온 타자기로 6월에 드디어 원고를 완성하였으나 몇 군데의 출판사에서 80,000자나 되는 방대한 원고라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첫 계약은 불룸스베리 출판사와 2,500파운드의 선금으로 시작 미국에서 100,000파운드로 계약 계약하였는데 이 금액은 동화 작가로는 전 세계 최고의 액수라고 한다. 1년에 1권씩 모두 7권을 제작하기로 (해리포터가 11세에 시작되어 17세까지의 역경을 그려나가는 내용) 워너 브라더스와 영화 판권계약 2001년 12월 14일 한국 개봉 예정, 영화 역사상 미리 예약권이 1달 전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미국, 영국, 유럽 등에서 갱신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영화를 본 비평가들과 심리 상담자들은 아이들이 현실과 공상을 혼돈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내었으며 부모의 각별한 지도를 당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앤 K. 롤링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억만장자가 아니라 ‘조’ 대를 넘나드는 부자가 되었으며, 세기적인 작가로 그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