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교육이 맞춤교육을 표방하면서 개인별 학력수준과 특기ㆍ적성에 따라 개별화 또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개인의 생각과 인격을 더욱 중시하게 되었고, 개인간의 생각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잦아졌으며, 생각의 다양성과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획일화 된 여론 간에 조화를 찾으려는 노력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토론을 통한 현안 문제의 해결 뿐 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 자세와, 좀더 효과적인 토론을 통하여 합리적이고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의사결정방법을 습득하는데 있음.

교육은 아래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론교육을 통해 기르고자 하는 궁극적인 인간은 “비판적 사유와 신뢰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민주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