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잘 들어주는 습관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제대로 듣지 않는 데서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깁니다. 그 의도를 분명히 파악해야 자기의 의도를 올바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코비(Stephen R. Covey)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공감적 경청’을 권하고 있습니다. 공감적 경청이란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흉내 내는 ‘적극적 경청’ 이나 ‘반사적 경청’과는 다릅니다. 그는 공감적 경청이란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경청함으로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 즉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따지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옛 어른들은 어른 앞에서 따지지 않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