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어정리 판정과 심사는 개념이 다소 다르다. 학생은 판정인의 역할만 할 수 있으며 교사는 판정과 심사자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 토론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교사는 토론자, 판정인, 참관인들 모두를 관찰하며   최종적으로 평을 해주어야 한다. 심사자로서의 평은 학습의 정리이며 피드백으로서의 자료가 되는 것이다. 2. 토심사의 필요성과 목적 찬반 대립 토론활동을 마치고 나면 반드시 활동에 대한 심사가 따라야 한다. 토론학습을 갈무리하면서 다음에는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반성거리를 주어야 한다. 배려적인 태도와 칭찬과 격려로 토론활동을 고무시켜 주어야 한다. 자기주도적인 활동에 대한 적절한 비판은 많은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