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 또는 몇 개의 판단으로부터 다른 판단을 도출하는
  사고 과정이며 형식
전제와 결론 그리고 근거로 이루어져 있음

논리적 추리방법을 이용하면 분명하고 조리있게 생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지식으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추리의 종류는 다양하며, 형식 논리학에서만 해도 연역추리와 귀납추리가 있으며 이들
각각에서 비롯된 추리의 종류가 많습니다.
이 중 연역추리란 전제와 결론간에 필연적인 관계가 있는 추리를 말한다. 연역추리의 대표적인 것으로 삼단논법과 가언추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삼단논법
 
 
세 개의 정언판단으로 구성된 간접추리
두 개의 판단은 전제라고 하고 한 개의 판단은 결론이라고 함.
세 개의 판단에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은 반드시 세 개이며 이것이 삼단논법의
  구조적인 특징임.
각각을 소개념, 매개념 그리고 대개념이라고 하며, 이 때 매개념은 소개념과
  대개념을 연계하여 추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가언추리
 
 

가언추리는 조건추리라고도 하고 가언삼단논법이라고도 함.

조건문이란 ‘~이면 ~이다. ’라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이것을 논리학에서는
  'p이면 q이다.'라고 표현함. 이 때 p는 대전제의 전건이고 q는 대전제의 후건을
뜻함.
조건문 형식에서 가능한 추리는 모두 네 가지이며,. 네가지 경우의 소전제로 결론
  명제를 이끌어내는 것임. 이 때 타당한 추리는 전건 긍정인 경우와 후건 부정인
경우 두 가지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