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업 성적과 인성 특성과의 관계 ⑴ IQ 신화의 붕괴와 EQ의 부각
	1990년대 중반부터 EQ의 열풍이 전세계에 확산되고 우리나라에서도 IQ만으로는 안된다는 인식이 커져 어릴 때부터 EQ를 개발해야 한다는 EQ 조기교육론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다.
⑵ 학업 동기, 인내력의 영향
	학업 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과 어려움을 참고 견뎌내는 인내력이다.
⑶ 학업과 관련된 인간관계의 영향
	학업성취와 관련된 가장 큰 어려움은 사실 성적이 낮다는 것보다는 그것으로 인하여 부모, 교사, 친구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이다.
⑷ 성과를 누리는 능력의 중요성
	학업성적이 높아도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것을 추구하는 것은 일면 바람직한 성취동기라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신경증적인 생활태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2) 행복한 삶에서의 인성의 중요성 ⑴ 행복을 발견하는 능력
	누구나 갖고 싶은 행복한 삶은 소유와 성취보다는 관점과 태도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⑵ 행복을 누리는 능력
	기쁨과 행복을 충분히 누리는 능력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것이며, 자신의 현재 모습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며, 자신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이다.
⑶ 행복을 전하는 능력
	인간의 심리적 특성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와 같다. 어려움이 가득한 세상에 긍정적이고 밝은 생활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여 나가는 모습은 자신의 자아성취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 궁극적으로는 온 세계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