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스추어를 통한 인간의 이해 = 행동의 의미에 대한 연구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는 1872년에 출판된 Charles Darwin의“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이다. 이 책은 얼굴 표정과 몸짓 말에 관한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윈의 많은 의견과 관찰 결과들은 오늘날 많은 연구가들에 의해 확인, 증명되어지고 있다. 그 이후 연구가들은 거의 백만 종류에 달하는 비음성적인 신호나 암시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는데 Albert Mehrabian은 전달되는 메세지의 전체적인 영향 중에서 약 7%가 말(단지 이야기)에 의한 것이고 38%는 목소리(음조 및 억양, 그 밖의 다른 소리를 포함하여)에 의한 것이며, 55%가 비음성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또한 Birdwhistel 도 얼굴을 맞대고 하는 대화 중에서 음성적 구성 요소는 35% 미만이며 의사 전달의 65% 이상이 비음성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서는 인간이 보이는 제스추어를 손바닥 제스추어, 손과 팔 제스추어, 팔손으로 얼굴 만지는 제스추어, 팔짱 제스추어, 다리꼬기, 발목걸기 제스추어, 기타 제스추어 및 행동, 눈 신호, 심리적 거리, 책상과 탁자에서 좌석배치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것이다. 1)손바닥 제스추어 사람은 마음속을 털어놓고 정직하게 말하여 할 때 손바닥의 전부 혹은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시킨다. 예를 들어서 어린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을 때는 손바닥을 등뒤로 숨기는 것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동료들과 외박한 후 그의 행방을 숨기고자 하는 남편은 그가 어디에 있었는지 설명하려고 할 때 손바닥을 주머니 속이나 팔짱을 껴서 종종 감추려 할 것이다. 2)손과 팔 제스추어 손 깍지를 낀 자세는 처음에는 신뢰를 주는 자세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손 깍지를 끼면서 말하는 사람들이 주로 웃으면서 즐겁게 얘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Nierenberg와 Calero의 연구에 따르면 깍지 낀 손 자세는 좌절을 나타내는 제스추어이며 부정적인 태도를 자제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한다. 3)손으로 얼굴 만지는 제스추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손으로는 입을 가리고, 엄지손가락으로는 뺨을 누르는 제스추어를 하고 있다면 이것은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당신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동안 그가 자신의 입을 가린다면 그것은 그가 당신이 거짓말을 한다고 느끼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한편, 코를 만지는 제스추어는 입가리기 제스추어를 세련되게 위장한 것이다. 그것은 가볍게 몇 번 문지를 수도 있고 거의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단 한 번 스칠 수도 있다. 입가리기 제스추어와 마찬가지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허위를 위장할 때, 혹은 듣고 있는 사람이 상대방의 말을 의심할 때 모두 이 제스추어를 사용할 수 있다. 눈을 문지르는 것은 뻔히 보이는 허위나 의혹 혹은 거짓말을 나타내지 않으려고 하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지 않으려는 생각에서 하는 제스추어이다. 귀를 문지르는 행동은 듣는 사람이 손을 귀 주변에 혹은 귀 위에 갖다 댐으로서 말을 막고자 하는 의도에서 행해지며 결국 ‘말을 듣지 않겠다’는 표시인 것이다. 귀 문지르기의 변형으로는 귓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리기(손끝으로 귓속 여기저기를 후비는 것), 귓볼 잡아당기기, 귀 전체를 앞으로 굽혀 귓구멍을 막는 것등으로 이들도 비슷한 의미를 준다. 목을 긁적이는 제스추어는 의혹이나 불확실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음성언어가 이 제스추어와 모순되는 말을 할 때, 예를 들어 ‘당신이 느낀 바를 저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와 같은 말을 할 때는 이 제스추어를 매우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데스몬드 모리스 박사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의 제스추어를 조사해 본 결과 거짓말이 얼굴 및 목의 미세한 세포조직을 따끔거리게 하는 느낌을 일으켜 문지르거나 긁적여 그 감각을 만족시킨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어떤 사람들이 거짓을 말할 때 그리고 그들의 거짓말이 알아채인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때 왜 깃을 당기는 제스추어를 쓰는 지에 대한 적합한 설명이 된다. 사기꾼이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의심하고 있음을 느낄 때, 거짓말이 목에 땀이 흐르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제스추어는 사람이 화가 나 있거나 안절부절할 때 그리고 시원한 공기가 통하도록 목의 깃을 느슨하게 할 필요가 있을 때도 사용된다. 듣는 사람이 손에 머리를 괴기 시작할 때 이것은 지루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손을 머리에 굄으로서 잠드는 것을 막으려는 뜻이다. 특히, 팔이나 손으로 머리를 어느 정도까지 지탱하느냐에 따라 지루함의 정도는 달라진다. 머리가 손으로 완전히 받쳐져 있으면 싫증이 극도에 달해 흥미가 없어졌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고, 머리가 책상이나 테이블에 닿아 있고 코를 골고 있으면 결정적인 권태의 신호가 나타난 것이다. 주먹을 쥐어 뺨에 대고 이따금씩 검지 손가락을 위로 향한 채 있는 제스추어는 흥미를 가지고 평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제스추어이다. 반면에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받치는 제스추어는 비판적인 태도를 나타낸다. 또한 턱을 쓰다듬는 제스추어는 듣는 사람이 결정을 내리고 있는 중이라는 신호이다. 4)팔짱 제스추어 팔짱을 끼는 자세는 거의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방어적인 혹은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보편적인 제스추어이다. 팔짱낀 자세에 대한 한 연구 결과는 이 자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두 집단을 선정해 한 집단에게는 강의를 듣는 동안 다리를 꼬지 않고 팔짱을 끼지 않은 일상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도록 지시 받았고 다른 한 집단의 학생들에게는 강의 시간 내내 다리를 꼬고 팔짱을 끼고 있도록 지시 받았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강의 주제에 대한 기억력과 이해력을 측정하자 첫 번째 집단의 학생들은 강의 내용의 많은 부분을 기억하고 이해하고 있었으나 다른 집단의 학생들은 첫 번째 집단보다 강의 내용을 38% 덜 기억하고 있었으며, 강의나 강연자에 대해 좀 더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따라서 연수원 등에서는 참석자들이 팔짱을 끼지 않고 팔을 자유스럽게 내버려 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팔걸이 있는 의자를 설치해야만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팔짱을 낀 데다가 주먹을 꽉 쥐었다면 그것은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나타내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련의 제스추어는 종종 입을 악물거나 얼굴에 홍조를 띄는 것과 함께 나타나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언어공격이나 육체적인 공격이 절박한 때이다. 팔을 움켜쥐는 제스추어는 팔짱을 풀고 신체를 노출시키려는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형의 팔짱끼는 자세는 병원이나 치과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비행기가 이륙하기를 기다리는 초행 여행자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것은 부정적이고 억제된 태도를 나타내는 제스추어이다. 5)다리 꼬기, 발목 걸기 제스추어 다리를 꼬는 것도 부정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신호이다. 가슴 위로 팔짱을 끼는 것이 심장과 신체의 윗 부분을 방어하려는 것이라면 다리를 꼬는 것은 생식기 주변을 보호하려는 시도이다. 다리 꼬는 제스추어가 팔짱 끼는 제스추어와 함께 나타나면 그 사람은 대화에서 물러나고 싶다는 뜻이다. 6)기타 제스추어 및 행동 옷에서 실밥이나 보푸라기를 잡아 뜯는 행동은 상대방의 의견이나 태도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이 어색하다고 느낄 때 나타나는 행동이다. 보푸라기를 잡아 뜯는 사람이 화제와 상관없이 이런 행동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해 마루바닥을 내려다 보기 마련이다. 이것은 가장 일반적인 비찬성의 표시이며 듣고 있는 사람이 계속해서 옷 가장자리의 실 보푸라기를 잡아 뜯는 제스추어를 쓸 경우 그가 말로는 모든 것에 동의하고 있을지라도 그 말이 그의 진실이 아니라는 표시가 된다. 머리 제스추어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머리를 곧바로 세우는 것인데 이것은 듣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중립적인 태도를 지키겠다는 뜻이다. 이 때 머리는 보통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나 가끔 가볍게 끄덕일 때도 있다. 뺨에 손을 대고 평가하는 제스추어는 주로 이 제스추어와 함께 취해진다. 두 번째로 머리가 한 쪽으로 치우칠 때는 흥미가 생겼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Charles Darwin은 동물은 물론 인간도 어떤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을 때 어느 한 쪽으로 고개를 기울인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강연을 할 때에는 청중 가운데 이 제스추어를 취하는 사람이 있는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여성들은 매력 있는 남성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서 이같은 머리 자세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을 때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도 이 제스추어가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있으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강의 시작할 때 머리를 숙이고 있는 청중들에게 머리를 들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7)눈 신호 긍정적인 기분에서 부정적인 기분으로 바뀌거나 혹은 그 반대로 변화되면 동공은 팽창하거나 축소된다. 다시 말해서 흥분하게 되면 동공은 보통 때의 4배정도 팽창되고, 이와 반대로 화가 나고 부정적인 기분은 동공을 소위‘구슬같이 작은 눈’혹은‘뱀 눈’처럼 축소된다. 또한 눈은 사랑을 고백할 때 큰 역할을 한다. 여성들은 이 때문에 눈 화장을 하고, 사랑을 고백할 때는 눈동자를 확장시킬 수 있는 약간은 어두운 장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 대화할 때 눈의 마주침의 정도는 또 하나의 메시지 전달 기능을 한다. 불성실하거나 사실을 숨쉬고 있을 때의 응시 시간은 대화 시간의 1/3이 못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시선이 대화 시간의 2/3 이상 당신의 시선과 마주친다면 그것은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의미한다. 첫째, 당신에게 흥미가 있거나 매력을 느끼는 경우로 이 때는 동공도 함께 팽창한다. 둘째, 당신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로 이 경우에 동공은 수축된다. 8)심리적 거리 인간은 나름대로 선호하는 개인 공간이 있는데 그 크기는 그가 자란 곳의 인구밀도에 따라서 다른 문화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일본인과 같은 몇몇 문화권의 사람들은 혼잡함에 익숙해져 있는 반면, 그 밖의 사람들은‘넓게 개방된 공간’을 더 좋아하여 그들의 간격을 지키고 싶어한다. 일반적으로 사람 사이의 간격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서 그 두 사람의 관계는 짐작될 수 있다. 15-45cm는 친밀 간격으로서 그 사람에게 정서적으로 가까운 사람만이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허락된다. 연인이나, 부모, 배우자, 자식, 가까운 친구, 친척 등이 그들에 해당된다. 특히, 육체적인 접촉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15cm 간격은 가까운 친밀 간격이라고 한다. 46-1.22m는 개인 간격으로서 이것은 우리들이 칵테일 파티나 사무실 파티, 사교 모임, 친구 모임 등에서 다른 사람과 떨어져 서 있는 거리이다. 1.22m-3.6m는 사회적 간격으로서 낯선 사람이나 집수리 하는 사람, 우체부, 가게 주인, 새 고용인 등과는 이 거리만큼 떨어지고 싶어한다. 3.6m는 공공적 간격으로서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연설을 하려고 할 때 서 있고 싶어하는 거리이다. 친밀 간격은 보통 두 가지 이유 중 하나에 의해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다. 첫째는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 혹은 성적인 접근에 의한 것이고 둘째는 적의가 있든지 공격하려고 하는 사람이다. 개인적이거나 사회적인 공간에 어떤 낯선 사람이 들어오려고 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아드레날린이 혈류안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등의 신체 변화를 보인다. 모서리 위치는 보통 친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된다. 이 위치는 제한 받지 않고 눈맞춤을 할 수 있게 하며 많은 제스추어를 사용하면서 상대방의 제스추어를 관찰할 기회도 준다. 어느 한 사람이 위협을 느끼기 시작할 지라도 책상 모서리가 부분적 방패막의 역할을 해 주므로 이 위치는 테이블 위에서 상대방과의 영역을 구분 짓는 것을 피하게 해준다. 협력적 위치는 두 사람이 서로 일정하게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배치로 양쪽 모두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거나 어떤 일을 함께 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 이것은 어떤 경우를 제시하거나 그것을 수용하도록 하는 데 좋은 위치이다. 그러나 B가 A로 하여금 자신의 영역에 침해되었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면서 이 위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방어적 위치는 테이블을 가로질러 상대방 맞은 편에 앉는 것으로 방어적, 경쟁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으며 테이블이 두 사람 사이의 실질적인 장벽이 되어 주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의 견해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취하도록 유도해 준다. 이 위치는 두 사람이 서로 경쟁을 하거나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호되게 꾸짖을 경우에 취해진다. 또한 경쟁-방어적 위치로 앉게 되면 상하 관계를 수립할 수도 있다. 탁자에서 서로 마주 보고 앉을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테이블 위를 똑같은 두 개의 영역으로 분할한다. 내심 각자 테이블 반은 자신의 영역이라고 주장하고 상대방이 그곳을 침해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레스토랑 테이블에 두 사람이 경쟁적 위치로 앉게 되면 소금이나 후추, 설탕 그릇과 냅킨 등으로 영역을 표시하는 것을 보면 이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독립적 위치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위치이다. 도서관이나 공원 의자, 혹은 레스토랑에서 흔히 나타난다. 이것은 관심의 결여를 표시하는데 자신의 영역 한계선이 침범될 경우에는 상대방이 적의가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이 솔직한 토론이 요구될 때에는 이 위치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3.맺는 말 지금까지 비음성언어 중 옷이나 악세서리를 통해 상대방의 성격,취향, 감정, 상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담은 전문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이유는 전문적인 교육이 각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그들이 사회에서 상담자로서 일하는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보다 오래 전부터 사회상담에서 중요한 몫을 해온 전화상담기관의 자원봉사 상담자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들이 비록 단기간의 교육을 받고, 비교적 덜 전문적인 방법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기는 하지만, 전화상담은 우리 사회의 구석진 그늘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친구로서 상담자로서 적지 않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화상담은 특히, 위기를 맞고 있는 내담자나 자살의 벼랑에 선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으며, 심리적 충격으로 위기에 봉착한 사람이나 외로움으로 인생의 희망을 잃은 사람에게 위로와 안정과 희망을 주기도 했다. 자원 봉사자가 하는 일 자체는 이와 같이 중요한 일이다(김계현, 1996). 우리가 전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좀더 의미있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자원봉사자가 외로운 이들의 말없는 친구가 되어줄 때 옷차림과 액세서리의 비음성적인 채널을 통한 접근은 그들이 발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기법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결과로 언젠가 사회상담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도 보다 큰 몫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Allan Pease(정현숙 역).(1991). 바디랭귀지. 사랑의 전화 출판부. 박경석, 김계현(1993). 전화상담의 이론과 실제. 서울: 삼원. Alison Lurie(유태순 역)(1986). "의복의 언어(의상 사회심리)". 서울:경춘사. 강혜원(1995). "의상 사회심리학". 서울: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