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웅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웰빙라이프를 위한 의학상식 과정은

60시간 연수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연수로

다른 과정보다 양적으로 적은 교재를 다루고 있어

쉽게 이수를 하실 수 있는 과정으로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선생님께서 첨부해주신 파일을 참고하여

교재에 대한 오류를 정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 [원본 글] ---------------------
평소에 건강문제와 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이번에 호기심을 가지고 '웰빙라이프를 위한 의학상식' 강좌를 재미있게 수강하였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유니텔연수원의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행정적 처리도 매끄러웠다. 그러나 수강을 하면서 좀 더 보완했으면 하는 몇 가지 내용을 제안해 본다.
 1. 60시간의 강좌에 비하여 교재의 내용이 엉성한 느낌을 받았다. 72쪽의 교재 속에는 아주 상식적인 내용을 열거형태로 나열하고 있어 교재 내용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의학 내용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더 알아야 할 상식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완해 주었으면 한다.
 2. 콘텐츠의 내용이 획일적이며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획일적인 전개와 단순한 콘텐츠 구성은 수강자가 지루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 질병에 대한 보다 많은 상식을 흥미있게, 치료사례 등을 추가하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3. 60시간에 걸친 연수 내용으로는 양적으로 매우 부족하였다. 나같은 경우 하루에 2 -3 강좌씩 5일정도에 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 내용과 콘텐츠를 보완하여 60시간에 걸맞는 연수가 되도록 재구성하여 주기를 바란다. 
 4. 교재 곳곳에 발견되는 띄어쓰기와 오자가 많았다. 많지않은 72쪽의 교재에서 오자 및 편집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 띄어쓰기는 내버려 두고라도 오자부분을 수정하여 다음 교재에는 고쳐 주기를 바란다. 예컨대 물음표(?)의 사용을 아무곳에서나 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차라리 명사로 끝맺을 부분에 ?를 쓴 것은 편집시에 검토되지 않은 부분이다.(대동맥류?) 더욱이 교육전문직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서 교재내용을 꽄꼼히 살피고 특히 오자, 띄어쓰기, 편집의 오류는 최소화하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이다. 주마간산 형태로 보았지만, 수정해야 할 부분을 파일로 정리하여 첨부하고자 한다. 추후에 나오는 교재에서는 수정되어 발간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