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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이곳 저곳 아픈곳이 많은 나이가 되다보니 관심있게 참여하게된 연수입니다.
참고데이터자료가 다소 옛날 것이기는 하지만 의학상식에 대해서 참고하기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자료였습니다.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에는 막상 그런 병이 걸리기 전에는 쉽지 않은데 이름만 들었던 여러 질병들을 분야별로 ª게나마 원인, 진단, 증상, 치료법, 좋은 음식 등을 알게 되니 평소 생활 습관이나 증상을 생각해 보며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남성질환, 여성질환을 공부할 때 인터넷글로만 보다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정리되어 있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연했던 내용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평소 좋은 골로루 아무거나 잘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증상별로 조심해야 하고 잘 ì겨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는 것에 의심이 아닌 어느정도의 신뢰를 갖게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병들 얘기가 나왔을 떄 어느정도는 개념이 조금 서는 행동과 얘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선무당이라 조심해야겠지요.
연수점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60학점 연수 듣기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웰빙연수는 기간이 정말 넉넉합니다. 차시당 연수양도 많지 않아서 정말 듣기 수월합니다. 페이지도 원테이크로 갈 수있고요. 다만 내용이 의학용어와 증상, 진단, 치료 등등 다소 전문적인 내용이 나와서 한글자 한글자 쉽게 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병명과 증상을 정리하고 진단법 치료법등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문장에서 글자 하나하나를 염두해 두고 학습해야 합니다. 그냥 쭉 보면 알겠는데 막상 문제로 나오니 당황스럽고 정말 헷갈립니다. 포스트잇으로 붙이면서 들어가는 말을 구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입인데 코로 바뀐다든지 증상에 따라서 병명만 바뀐다든지 하는 것처럼 정확한 단어를 구분해야 합니다. 표를 통채로 외워서 구분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연수를 이수해보니 드는 생각은 웰빙연수가 고급과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웰빙라이프 초급, 중급 , 고급과정 정도면 계속된 연수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그만큼 편하고 유익한 연수였다는 얘기입니다.
유니텔이 혜택도 좋고 시스템도 무리없이 잘 진행되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국에서 시험보는데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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