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을 전공한 나는 이번 연수가 그리 어렵지는 안았다.
인체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는 기본 상식들이 있어 용어들도 생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상식은 오가며 들은 내용이 전부여서 이번 기회에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알고 싶어서 연수를 신청했다. 강의 계획서에 따라 연수를 듣는 것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질병에 대하여 정리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확한 질병 명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뇌졸중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뇌졸중이었고, 뇌종양은 모두 암인 줄 알았다. 이렇게 각 질병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둘 째, 각종 질병에 좋은 음식을 제시한 것이 좋았다.
건강정보 챙기기에 각 단원별로 질병에 좋은 음식이 소개 되어 좋았다. 아내를 위해 황기차, 당귀-� 궁차, 구기자차 등을 만들어서 같이 먹어야겠다.
셋째, 각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병명과 원인을 막연하게 알았었는데, � 번 기회에 발병 원인과 증상을 세세하게 알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각종 암의 사례와 관련된 그림이나 데이터 등과 구체적인 치료 과정을 자세히 교재에 수록했더라면 웰빙 핸드북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동영상 강의에서도 이를 활용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었다면 더욱 좋은 연수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연수과정을 개설해 주길 바라며 연수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