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유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감동의 연수만큼이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후기글이네요.

다른 선생님께서 보시고 수강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희 연수원의 직무연수 전강의는

평생 복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시 듣고싶으실 때

언제든지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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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원래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연수를 들어왔는데 이렇게 연수 후기를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강의 양이 적지 않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 못들었다가 너무 좋아서 꼭 다시 들어야지 하고는 1년뒤에 다시 신청하여 이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 연수를 듣고서는 정말 이렇게 좋은 연수를 만들어주신 유니텔연수원에게도 고맙고, 또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생각한 점들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째, 여기 나오시는 강사분들의 말씀을 들으면 힐링이 됩니다. 그 이유는 60분 각 강사분이 거의 다 다른 분야에 계시는데 각 분야에 몸담으시면서 겪어온 일들을 진솔하게 들려주시고 그러한 경험속에서 깨달은 점들을 전달해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15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너무나 잘 이해되고 감동받게 진행하십니다. 저는 여기 나오시는 강사분을 중 몇분을 제외하고는 모르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저만 몰랐을 뿐 검색창에 성함만 검색해 보아도 강의 내용만큼이나 훌륭하고 유명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이런 60분을 어떻게 섭외하셨는지 제작자분의 노고가 많았을 듯 합니다.

둘째, 강사님들의 강의도 좋지만 저는 시청포인트와 공감질의 응답, 그리고 느끼러감 코너가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다 이해가 가고 눈가가 어느새 촉촉해지지만, 나중에도 기억할 수 있도록 딱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또한,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 나오시는 예쁜 아나운서분이 포인트도 잘 잡아주시고, 일반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데 그 대답에서 '맞아맞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속에서 한번 더 정리가 되고 마음속에 한번 더 새겨집니다. 그래서 저는 매 강마다 엑셀파일로 잘 정리해 놓았답니다. 저한테는 무지 소중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들의 강의를 인용하고 싶지만, 그럼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안되고 저에게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들은 29강 김필립박사님처럼 되었으면 좋겠고, 딸은 13강 올 댓 스토리 대표이신 김희재작가님 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