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하면서 매시간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공감과 반성의 눈물이었던것 같네요.
지금까지 들었던 많은 연수중에 제일 열심히 한 것 같아요.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했고,
심지어 복습(?)까지 했네요^^

용기 내주시고 이 프로그램에 도전하신 선생님들 정말 존경하구요.
저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수업 준비 역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 몇몇 학생들로 인해 상처받고
그 경험으로 인해 마음을 닫으신 분들도 많이 있겠죠.
우리가 먼저 학생 개개인을 하나의 인생이라고 보며 존중해주면
학생들도 교사 역시 하나의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존중해 줄거라 생각해요.
모두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