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방송에서 제목만 접했었는데 막상 연수를 듣고 보니 선생님들의 고민에 함께 고민했고,
선생님들의 눈물에 같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들의 용기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직 더 배울 것이 더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한 선생님의 말씀 같이 훌륭한 선생님으로 완성되기 보다는 계속 초심을 잃지 않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러한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참 교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꿈이라는 초등 3학년 딸 아이가 같이 보면서 너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복습하면서,
딸 아이와 대화하면서 훌륭한 교사의 꿈을 간직하도록 용기를 주어야 겠어요.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서도 많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어쩌면 원리 중심의 연수도 좋지만 새로운 용기와 힘을 낼 수 있고, 좀더 생각의 시간을 간직하는 연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선생님들에게 강추해야 겠습니다.
전국에 모든 선생님들에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안을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기를 빌면서,
그리도, 모두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