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단체연수 담당자로서 고생하신 선생님께 죄송하단 말씀 먼저 전해드립니다.

단체로 선생님들께 홍보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 일이

번거롭고 어려우시다는 것을 잘 알아 대표자께 선물을 따로 드리는

단체신청 혜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릴라성으로 진행하게 되는 연수비 할인 이벤트는

미리 계획하고 공지하여 진행하는 이벤트가 아니고 중복해서 혜택을 받으실 수 없기때문에

이렇게 갑작스레 이벤트가 겹치게 되면 불편함을 드리게 되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을수도 없고

단체신청을 갑자기 중지해놓을수도 없는 문제라 연수원측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T-T

최대한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단체신청에선 없던 사은품까지 드렸는데,

불만족하셨다니 안타깝네요...

30시간 연수를 꾸준히 20명이상 단체신청해주시는 학교들이 있으신데요.

그 경우 연수비 50%할인된 금액에 선물까지 추가로 드리기 때문에 (연수비 25,000원)

다른 연수원에 비해 단체연수로는 가장 특 혜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규회원이 있으셔서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셨지만, 단골 선생님일 수록

더 큰혜택을 드려야한다고 생각한 저희 연수원측 단체연수 운영방식을 이해해주시고

다음번에 단체연수를 하신다면 더욱 만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할인이나 선물같은 이벤트가 없어도, 좋은 연수만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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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바꾸는 시간, 15분 연수를 듣고, 마음의 힐링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무실에서 혼자서 낄낄대고, 웃어대는 것을 보며 주변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셨어요.  그래서 주변 몇분한테 이 연수에 대해서 알려주었죠.. 

그러다가 메인에 나오는 단체연수에 대해 눈이 꽂혔고,, 그래? 20명 모아볼까? 하면서, 
주변 선생님, 다른 교무실선생님, 다른학교 선생님들께 이 연수를 홍보했죠..

많은 선생님께서 단체연수에 동참하셨고, 그중 몇분은 공짜 연수도 있는데, 왜 돈주고 하느냐며 반문도 하셨죠..
아! 그래.. 무료 연수들도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 다음에는 연수를 싸게 들을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죠..

21분을 모앗습니다. 그리고 단체연수신청서를 메일로 보냈고, 확인을 받았죠..

그런데.. 이게 웬일?

다음 다음날 단체연수를 신청하셨던 선생님이 결재하기 위해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모든 연수 50%할인한다는 팝업창이 떴다는 겁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확인했더니 정말 50%가 떠있더군요.. 선생님은 본인이 그걸로 들으면 단체연수 듣는 샘에게 피해가 간다면 50% 하고 싶지만 안하겠다고 하셨죠.. 고민이 됐지요..
그래서 그냥 50%할인 받는걸로 결재하시라고 전하고, 유니텔측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직 결재하지 않은 샘들은 50% 결재로 신청하고,  아직 연수시작되지 않으신 결재취소후 10명 단체로 만원 할인받아, 50%로 할인된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연수를 들을수 있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연수가 시작된 4분은 10명 단체에 해당하는 만원만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니텔 측에서는 어쩔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첫째!!  연수를 홍보한 저는 정말 너무나 민망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더 싸게 연수를 들을 수 있는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샘들은 단체연수 1만원은 할인받았지만, 결재를 먼저했고, 연수가 먼저 시작되었다는 이유로(결재를 늦게 한 샘들이 오히려 득을 얻었지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으로 연수를 듣는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겁니다.

둘째!! 20명 단체연수 모으기 위해,,  솔직히 선생님들께 좋은 연수 홍보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 분들의 정보를 받아 단체연수신청서 작성하고, 결재하는거 안내하고,, 저 많이 힘들었습니다. 뭐 선물하나 못받아서 안달났다고 생각하면 뭐 그렇게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단체연수 받았다는 전화통화까지 하고 나서 이렇게 팝업을 띄워버리는 것은 뭡니까? 적어도 이런 팝업을 띄울것이다. 사전에 안내.. 해주실수 없는 건가요? 

셋째!! 항의전화 했지요.. 그랫더니, 부채를 주신답니다. 부채?? 받고싶지 않았습니다. 부채정도는 아닌 다른 것으로 이에 대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분의 선생님은 고생하고 화내는 저를 보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다시는 유니텔 연수를 듣지 않겠다고 하신 선생님도 계시구요...정말 웃긴다고 하는 분도 계셨어요... 저도 솔직히 단체연수 진행한것 후회합니다. 안하느니만 못했어요.. 앞으로는 단체연수를 절대로 진행하지 말라고 주변분들한테도 전하려고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