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니텔연수원입니다.

한글 맞춤법은 배워도 배워도 늘 헷갈립니다.

인터넷 용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선생님께서 좋은 지도로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에도 저희 유니텔연수원에서 연수들으시기 바랍니다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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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텔 연수원과 인연을 맺은지도 꽤 여러 해가 되어 갑니다. 그동안 60시간 연수도 몇 번을 받으며 자격증도 가지며 뿌듯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국어 교사로서 처음 발령을 받던 날 가졌던 사명감도 생각해 보면 많이 퇴색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여러 번, 현실에 너무 안주하며 편안함만 추구하는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도 해 보며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마 바로 알기' 연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군내에서 경연을 펼친 한글사랑 큰잔치 대회에 내보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기존 지식에 너무 익숙해진 나태함을 스스로 시인하게 되더군요. 이제 도대회를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저에게도 이  연수가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생활과 연계하여 주제별로 잘못 쓰일 수 있는 한글의 올바른 표현법을 되새겨 볼 수 있었으며, 무심코 지나쳤던 잘못된 표현에 너무 익숙해진 탓에 혼란스럽기도 해서 열심히 확인도 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다시 한 번 한글맞춤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점.
  무엇보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연수로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려고 합니다.
 
  유익한 연수 - 감사합니다!